[신문] 한국일보 - 당신은 명함이 몇개입니까

한국일보 '당신은 명함이 몇개입니까'

2002년 8월 직장인도 ‘마이 브랜드(My Brand)’를 가져야 살아 남는 시대다. 국제통화기금(IMF)을 거치며 평생직장이 사라지면서 직장인들 사이에 자신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다.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한 두 개 쯤은 유창하게 구사하고 각종 자격증을 보유하는 것은 기본. 여기에 전문 분야의 실무 능력 및 인맥까지 구축한 ‘마이 브랜드’족은 저녁 시간에 다른 직업을 갖는 ‘투잡스’족보다 진보한 형태다.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정연식 대리(33)는 직장생활 5년만에 ‘직장인 상담전문가’라는 또 다른 이름표를 얻었다. 경영학을 전공한 정 대리는 대학원(심리상담 전공)에서 직업상담사, 상담심리사, 산업상담사 등 3개의 자격증을 땄다. 틈새 시장에 관심이 많았던 정 대리는 ‘직장인 상담’분야가 아직 전문가 없는 미개척 분야임에 착안해 2000년부터 인터넷 상담을 시작했다. (중략)... 그러면, 어떻게 하면 ‘나 만의 브랜드’를 개발할까. 직장인 전문가들은 대체로 3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자신에게서 출발하라’는 것. 외국어를 습득하는 식의 대중을 따르는 공부로는 진정한 자기 계발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자신을 잘 분석해야 ‘마이 브랜드’를 키울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직장과 외부 인력시장에서 자신의 상품성을 점검한다. 현 직장과 같은 계통의 회사를 가더라도 시장성이 있는 지가 포인트다. 셋째, 회사 일과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 방향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자신의 브랜드를 일굴 수 있다. 전문가들은 또한 수입의 10% 이상을 자신의 경력관리를 위해 재투자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  당신은 커리어앤라이프코치 정연식의 MVP입니다. Mission : 직장인 한 사람의 행복한 성공을 돕기 위해 직장 및 가정 생활의 지혜를 상담하고, 교육하고, 기록한다.  Vision :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직장인 커리어앤라이프 코치, 교육전문가, 칼럼니스트 Project :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매월 10권 이상의 책을 읽고, 매년 10명 이상의 키맨을 만난다.  저서 : 원하는 삶이 어떻게 일이 되는가(직장인의 두번째 진로상담),         꿈을 이루어주는 세 개의 열쇠, 자기중심의 인생경영, 직장인 프로 vs 포로  홈피 : www.careernlife.com   메일 : biztalk@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