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세 가지 힘

안녕하세요? 직장인 상담가 정연식입니다.
오늘은 질문의 힘에 대한 칼럼입니다.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1200번의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1200번의 실패를 했다는 이야기는 스스로 1200번의 질문과 생각을 했다는 뜻입니다. "어째서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어떤 가설이 잘못되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수많은 질문과 생각 끝에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인류의 발전을 돌이켜보면 질문없이 이루어진 것들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새처럼 날 수는 없을까?" "좀 더 편하게 빨래는 할 수는 없을까?" 등의 작은 질문에서부터 해결은 시작되었습니다. "질문의 7가지의 힘"에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이 책의 저자 도르시는 질문에는 7가지 힘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3가지만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1. 질문을 하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회사에서 꾸중을 들었다고 합시다. 그려면, 질문을 하십시오. "나는 왜 Rnb중을 들었지?" "저 상사는 왜 나에게 꾸중을 하지?" 아마도 여러분이 발전적인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그렇다면 꾸중을 듣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쪽으로 발전적인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곧이어 "내가 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나?" "개선할 부분은 무엇일까?" 등 더욱 긍정적이고 더욱 구체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결국, 질문을 하면 우리 직장인들은 업무에서든 업무인간관계에서든 발전을 하게 됩니다.

2.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든, 아니면 타인에게 질문을 던지든 우리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 질문하는 것을 두고 우리는 연구한다라고 표현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는 것을 두고 우리는 협조를 구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는 이제 연구에서 협조의 세계로 옮겨가고 있는데, 이는 이제 이 세상이 너무나 커져서 우리 혼자의 힘만으로는 일을 처리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질문이 없으면 정보 또한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질문을 하면 감정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후배사원을 보면 화가 답답하고 짜증나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는 "나는 왜 이리 그 후배에게 짜증이 많을까?" "후배사원에게 짜증을 줄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감정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감정이 통제되어야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감정을 잡을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여러분, 질문에는 그 자체에 힘이 있습니다. 질문을 통해 힘을 얻는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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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직장인코칭전문가 정연식의 MVP입니다.
Mission : 직장인 한 사람의 행복한 성공을 돕기 위해 직장 및 가정 생활의 지혜를 상담하고, 교육하고, 기록한다.
Vision :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직장인 커리어앤라이프 코치, 교육전문가, 칼럼니스트
Project :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매월 10권 이상의 책을 읽고, 매년 10명 이상의 키맨을 만난다.

저서 : 꿈을 이루어주는 세 개의 열쇠, 자기중심의 인생경영, 직장인 프로 vs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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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MBC 방송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개인적인 용도는 가능하나 상업적 용도로 다른 매체에 기재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습니다.